[WC예선 리뷰] 일본, 키르기스스탄 5-1 대파..'46골-2실점' 8전 전승

정지훈 기자 2021. 6. 15.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6골 2실점 8전 전승.

일본이 2차 예선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5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F조 8차전에서 키리기스스탄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46골 2실점 8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462실점 8전 전승. 일본이 2차 예선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25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F8차전에서 키리기스스탄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462실점 8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미 최종 예선을 확정한 일본이 약체 키르기스스탄을 맞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일본은 오나이우, 사카모토, 모리타, 가와베, 아사노, 하라구치, 야마네, 오가와, 나카타니, 쇼지, 가와시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일본이 전반에만 3골을 퍼부었다. 전반 27분 오나이우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전반 31분 오나이우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후 오나이우는 전반 33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일본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일본은 후반에 후루하시, 하시모토, 사사키를 차례로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결국 후반 28분 사사키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33분에는 아사노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자는 일본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