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도시 땅투기' 의혹 경기도의원 검찰 송치

손효정 2021. 6. 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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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 부천 대장지구에서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은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의회 소속 A 의원을 입건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의원은 부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8년 신도시 개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부천 대장지구 예정지의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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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 부천 대장지구에서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은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의회 소속 A 의원을 입건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의원은 부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8년 신도시 개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부천 대장지구 예정지의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A 의원은 정부공매사이트를 통해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의 필지 두 곳을 아내 명의로 낙찰받았는데, 당시 3.3㎡당 194만 원이었던 땅값은 두 배 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 의원은 안 팔리는 땅에 텃밭을 가꾸려고 샀다며 의혹을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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