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희팔 사건 범죄수익 32억 법원에 공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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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인 조희팔 사건과 관련해 범죄피해재산 32억 원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는 절차를 끝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15일)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라 조희팔 사건 추징금을 법원에 공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구지검은 조희팔 사건의 공범 등으로부터 현금 32억 원을 추징했는데, 금융 다단계법인 13곳과 채권단이 사기 사건으로 챙긴 수익금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공탁한 금액은 피해자들의 채권 액수에 따라 법원에서 배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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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인 조희팔 사건과 관련해 범죄피해재산 32억 원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는 절차를 끝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15일)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라 조희팔 사건 추징금을 법원에 공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구지검은 조희팔 사건의 공범 등으로부터 현금 32억 원을 추징했는데, 금융 다단계법인 13곳과 채권단이 사기 사건으로 챙긴 수익금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공탁한 금액은 피해자들의 채권 액수에 따라 법원에서 배당하게 됩니다.
조희팔 사기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조희팔 조직 2인자로 불린 강태용을 포함해 모두 7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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