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허삼영 감독 "선발 김대우의 호투, 승리의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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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감독이 3연승을 일궈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삼성 라이온즈는 6월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3연승을 챙긴 삼성은 승차 없이 LG 트윈스와 공동 2위다.
경기 후 허삼영 삼성 감독은 "선발 김대우가 경기 초반 호투해준 게 오늘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원석의 만루홈런이 기선제압 역할을 했고, 김동엽의 후반부 2개 타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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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한이정 기자]
허삼영 감독이 3연승을 일궈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삼성 라이온즈는 6월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3연승을 챙긴 삼성은 승차 없이 LG 트윈스와 공동 2위다.
김대우가 4회 도중 부상을 입긴 했지만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다행히 검진 결과, 골절상을 입지 않아 큰 부상은 면했다.
타선은 장단 11안타 8득점을 기록했다. 이원석이 1회초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타자들도 득점 기회를 잘 살려내며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허삼영 삼성 감독은 "선발 김대우가 경기 초반 호투해준 게 오늘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원석의 만루홈런이 기선제압 역할을 했고, 김동엽의 후반부 2개 타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불펜 투수들이 최근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오늘 어떻게든 막으려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삼성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 (사진=허삼영 감독/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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