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백종원과 재회→찰떡 호흡 "같은 B씨잖아요"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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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과 백종원이 다시 만났다.
15일 저녁 공개된 '달려라 방탄'에서는 백종원과 다시 만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백종원과 환상의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방탄소년단은 다시 백종원을 만나 꿀잼을 예고했다.
레시피를 정독하고, 도움을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백종원의 칭찬을 받은 김치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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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과 백종원이 다시 만났다.
15일 저녁 공개된 ‘달려라 방탄’에서는 백종원과 다시 만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백종원과 환상의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방탄소년단은 다시 백종원을 만나 꿀잼을 예고했다. 이들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음식들을 언급했고, “방탄소년단과 백종원”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RM은 “같은 B씨 잖아요”, “으데 B씨입니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제작진이 불러주는 색깔을 듣고 떠오르는 음식 말하기로 환상의 궁합을 알아보기로 했다. ‘빨간색’에 방탄소년단은 김치라 답했지만, 백종원은 토마토라 답해 어긋났다. ‘주황색’에는 파프리카, 오렌지로 나뉘었고, ‘노란색’에는 파프리카, 단무지, 카레, 레몬이 나와 난항이 예상됐다. ‘초록색’ 등 다른 색을 이야기해도 이구동성이 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두 번째 시간은 각자의 음식 취향 양자택일이었다. ‘파김치 vs 배추김치’, ‘프라이드 치킨 vs 양념치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vs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이 문제로 출제됐지만 음식을 다 좋아한다는 공통점만 남겼을 뿐이었다.
이후 팀을 나눴다. 배추를 선택한 정국, 뷔, 진이 한 팀을 이뤘고, 파를 선택한 RM, 지민, 제이홉이 한 팀이 됐다. 백종원은 “이번에는 김치를 정하고 김치와 어울리는 것을 만들어서 그걸 먹어보는 시간이다. 지금 고른 재료로 김치를 만들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겉절이에 수제비, 파김치에 짜장라면을 추천했다.
파김치 팀과 배추김치 팀은 김치 만들기에 돌입했다. 레시피를 정독하고, 도움을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백종원의 칭찬을 받은 김치를 만들어냈다. 서로 만든 김치를 먹은 방탄소년단은 수제비, 짜장라면을 끓여 직접 만든 김치와 먹었다.
방탄소년단과 백종원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정국은 “자장면 몇 그릇 드실 수 있느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세 그릇 정도 먹는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너희가 요리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했고, 뷔는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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