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연패' 가나 감독, "팀 만들어가는 과정.. 거친 플레이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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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빈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15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2차 친선전에서 1-2로 패했다.
1-3으로 1차전에서 패했던 가나는 이날도 고개를 숙여 0-6으로 완패한 일본과 친선전까지 3연패로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가나는 전반 41분 정우영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6분 조셉 반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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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내준 사무엘 파빈 가나 감독이
파빈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15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2차 친선전에서 1-2로 패했다.
1-3으로 1차전에서 패했던 가나는 이날도 고개를 숙여 0-6으로 완패한 일본과 친선전까지 3연패로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가나는 전반 41분 정우영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6분 조셉 반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이동준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파빈 감독은 경기 후 "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훈련 과정에서 발전한 만큼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두 팀이 다 거친 플레이를 했다. 초반 심판의 중재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짧게 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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