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승리 지켜냈습니다' [사진]

민경훈 2021. 6. 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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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LG가 4-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홍창기는 9회 2타점 결승타를 때려내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마치고 LG 고우석이 류지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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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LG가 4-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홍창기는 9회 2타점 결승타를 때려내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오지환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김윤식(1이닝)-송은범(1이닝)-김대유(1이닝)-고우석(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실점 없이 팀 승리를 지켰다. 고우석은 시즌 17세이브를 따냈다.

경기를 마치고 LG 고우석이 류지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21.06.15/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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