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인디뮤지션들에 '플랫폼 활용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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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국내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플랫폼 활용법을 전수했다.
포크라노스의 김은마로 팀장은 "각자의 음악이 소비되는 신(scene)과 형태에 맞춰 스스로의 활동을 계획하는 뮤지션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개인화 서비스'의 벤치마크이자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업계를 혁신해온 스포티파이는 뮤지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플랫폼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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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국내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플랫폼 활용법을 전수했다.
1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지난 11일 국내 인디 음악 유통사인 포크라노스(Poclanos)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14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날 마스터클래스는 한국의 인디 뮤지션들이 스포티파이의 아티스트·창작자 전용 플랫폼 '스포티파이 포 아티스트' 활용 등에 대해 전달했다.
음악에 대한 글로벌 스트리밍 데이터 및 통계 분석, 공식 아티스트 등록(Artist Claim), 플레이리스트 수록과 확산에 최적화된 음원 전달 일정, 장르 및 테마별 플레이리스트에 수록될 수 있는 기회를 높여주는 플레이리스트 피칭의 중요성 등이다.
2013년 스포티파이에서 선보인 '스포티파이 포 아티스트'는 창작자 커뮤니티에게 실시간 글로벌 통계 데이터와 각종 툴 및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세계 178개국 청취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실시간 통계 데이터 물론, 팬 및 새로운 청취자와의 연결을 강화해 주는 기술과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포크라노스의 김은마로 팀장은 "각자의 음악이 소비되는 신(scene)과 형태에 맞춰 스스로의 활동을 계획하는 뮤지션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개인화 서비스'의 벤치마크이자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업계를 혁신해온 스포티파이는 뮤지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플랫폼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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