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22일 추려서 소집할 것. WC도 구상 중"

김재민 2021. 6. 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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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강인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를 피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15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2번째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 개개인에 대한 평가를 피하면서 22일 소집에 대해 언급했다.

- 22일 재소집 있는데 계획은

▲ 1차적으로 추려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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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강인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를 피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15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2번째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김학범호는 경기를 꾸준히 주도했지만 선수들의 몸이 가볍지 않았다. 전반 41분 정우영이 골대를 맞고 나온 볼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5분 후방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9분 한국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동경의 스루패스, 이동준의 1대1 마무리 모두 깔끔했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 개개인에 대한 평가를 피하면서 22일 소집에 대해 언급했다.(사진=김학범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 김학범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 이강인 총평 ▲ 개인적인 선수 평가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늘이 선수들이 힘든 상황이었기에 체력을 부각시켰는데 몸이 무거웠다. 이걸 이겨내야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낼 수 있다. 선수들이 많이 느꼈을 것이다.

- 최종 엔트리 구상 ▲ 단계적으로 좁혀 나가는 과정이다. 22일 압축된 선수를 소집하겠다.

- 선수들에게 어떤 주문 ▲ 특별한 주문 없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이겨내는지 보는 것이다. 경기 템포를 빠르게 하라고 했다.

- 1차전보다 터프했는데 ▲ 1차전, 2차전 모두 1실점했다. 우리가 짚고 고쳐야 할 부분이다. 선수들이 무거운 가운데 부상자 없이 마무리 잘한 것은 잘한 부분이다.

- 얻은 성과 ▲ 선수들을 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는지 체크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많이 봤다.

- 22일 재소집 있는데 계획은 ▲ 1차적으로 추려서 뽑는다. 그때는 시합 모드로 전환된다. 지금은 선수들을 보는 단계였다. 최종적으로 압축하기 위해 못 본 것을 체크하겠다.

- 와일드카드 구상은 ▲ 계속 생각하고 있다. 곧 전체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다.

- 가나 역습에 고전했다 ▲ 오늘 문제여서 대비책을 세운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실점 부분을 선수들에게 인지시키고 선수들에게 어려워진다고 인식시키겠다.

- 1차전 나온 이승우, 김진야 재투입 ▲ 필요한 자리에 필요해서 넣었다. 90분 다 뛰면 부상자가 나올 수 있으므로 교체했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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