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파빈 가나 감독, "강팀 되어 다시 한국 초대 받을 수 있길"

김태석 2021. 6. 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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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파빈 가나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상대한 2연전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저녁 8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가나전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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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파빈 가나 감독, "강팀 되어 다시 한국 초대 받을 수 있길"



(베스트 일레븐=서귀포)

사무엘 파빈 가나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상대한 2연전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저녁 8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가나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41분 정우영, 후반 19분 이동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5분 조셀포 반스의 한 골에 그친 가나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파빈 감독은 “지난번에 얘기했던 것처럼 처음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2주 동안 훈련하면서 팀이 발전됐다. 다음 올림픽 때는 좀 더 강한 팀으로 거듭나겠다. 다음에도 한국이 우리 가나를 초대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빈 감독은 이날 경기가 다소 거칠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두 팀 모두 거칠었다. 심판이 좀 더 중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했다. 개인적으로 이런 태클을 좋아하지 않는다. 향후에는 진정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나는 미드필더인 조나 아투콰예가 이승우의 얼굴을 가격하다 퇴장당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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