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인근 273면 양덕동공영주차장 개장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6. 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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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이 심했던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인근에 양덕동공영주차장이 개장했다.

이 공영주차장은 인근 대단위 아파트를 건설한 태영건설과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 소유의 창원NC파크 주변 부지에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개장으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격히 늘어났으나, 주변 주차공간 부족을 야구 시즌 주변 교통정체와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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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일원 양덕동공영주차장 개장식의 모습. 창원시 제공
주차난이 심했던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인근에 양덕동공영주차장이 개장했다.

이 공영주차장은 인근 대단위 아파트를 건설한 태영건설과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 소유의 창원NC파크 주변 부지에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창원시와 유니시티의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5214㎡에 지상1층~지하2층, 연면적 7168㎡규모로 273면의 주차장을 지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개장으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격히 늘어났으나, 주변 주차공간 부족을 야구 시즌 주변 교통정체와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양덕동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구장 이용객의 편익 증진을 통한 지역상권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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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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