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성범 "박보영, 연말에 100만원짜리 상품권 선물 보내"

배우 김성범이 박보영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황광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정성화와 김성범, 김지우, 레이먼킴, 장민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범은 배우 박보영과의 특별한 약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박보영과 같은 소속사에서 8년 정도 있었다. 친하다"라며 "밥을 먹는데 보영이가 '오빠 결혼하면 제가 사회를 봐줄게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성범은 "여자들은 결혼식 사회를 잘 안 보지 않느냐. 특히 여배우인데"라며 "보영이가 '오빠는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이 "진짜 부탁할 거냐"라고 하자 "그렇다. 그것 때문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또한 김성범은 "보영이가 연말에 선물을 챙겨서 보내준다. 그런데 액수가 너무 크더라. 상품권 100만 원짜리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토크 프로그램으로,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