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서인영 "'결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헤어졌었다..연애만 하고파"

서인영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서인영과 남창희가 출연해 연애사를 공개하고 사주도사, 타로도사도 만났다.

타로도사는 카드를 보더니 서인영에게 “2년안에 결혼하면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된다. 안좋은 카드만 나왔다”라고 전했고 서인영은 큰 한숨을 쉬며 “저 또 돈 퍼줘요?”라고 말했다.

이어 MC 홍현희는 “혹시 돈을 크게 빌려준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나는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다. 대신 그냥 준다. 나는 밥 값은 남자가 내게 하고 뒤에서 통장으로 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서인영은 “냉장고, 가전 등을 선물해 준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사실 ‘결혼’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 꼭 헤어졌었다. 지금은 연애만 하고 싶다. 그리고 최소한 2년은 연애하고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