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비수기' 서인영 "2년째 솔로, 남친이 원하면 전화번호도 바꾼다"(연애도사)

김노을 2021. 6.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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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과 개그맨 남창희가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낸 연애 상태를 고백했다.

6월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서인영과 남창희가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연애 상태에 대해 "연애 비수기"라면서 "사실 나는 항상 연애 성수기였다. 지금은 솔로인 지 2년 정도 됐다. 관심도 잘 안 가고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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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서인영과 개그맨 남창희가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낸 연애 상태를 고백했다.

6월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서인영과 남창희가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연애 상태에 대해 “연애 비수기”라면서 “사실 나는 항상 연애 성수기였다. 지금은 솔로인 지 2년 정도 됐다. 관심도 잘 안 가고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5년씩 긴 연애를 해서 많은 남자를 만나진 않았지만 이렇게 오래도록 연애를 쉰 적이 없다. ‘너 생각보다 남자한테 잘한다’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 문제는 참았던 걸 한 번에 폭발시키고 남자친구보다 제3자 편을 든다”고 설명했다.

또 “남자친구가 원하는 건 웬만하면 다 들어준다”면서 “남사친 정리하라고 하면 그렇게 하고, 전화번호도 바꾸기 바라면 바꾼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남창희는 연애 상태에 대해 “잠자는 사자라고 말하고 싶다.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됐다”고 하자 MC 홍진경은 “사부작 사부작 비연예인 여성들을 많이 만난 것”이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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