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조승우, 포스터 이름순서 배려..그런 사람 되고 싶어"

박하나 기자 2021. 6. 15.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디오스타' 배우 정성화가 조승우의 미담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져 배우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성화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공연 당시 조승우와 같은 배역을 맡아 부담감이 있었던 때를 회상했다.

정성화는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조승우의 인기에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디오스타' 15일 방송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 배우 정성화가 조승우의 미담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져 배우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성화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공연 당시 조승우와 같은 배역을 맡아 부담감이 있었던 때를 회상했다. 정성화는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조승우의 인기에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고.

그러나 정성화는 "조승우가 '포스터 이름 나갈 때 정성화 형이 먼저 나가야 하지 않겠어?'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이와 경력이 있는 정성화를 배려했던 것. 이에 김숙은 "나 오늘부터 조승우 팬이다!"라며 감탄했다.

정성화는 "미워할 수 없다. 진짜 좋은 친구"라고 조승우를 칭찬하며 "나도 너처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