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홍진경 "박군 역사상 없던 캐릭터, 특전사인데 눈이 슬퍼"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6. 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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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연애도사'에 깜짝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트롯 특전사 박군이 스페셜 지원군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소영에 이어 깜짝 등장한 박군은 "연애도사 재배치를 명 받았다"며 경례했다.

"무슨 일로 왔냐"는 물음에 박군은 "연애도사 하면 전우 아니냐. 직접 와서 응원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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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박군 / 사진=SBS플러스 연애도사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군이 '연애도사'에 깜짝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트롯 특전사 박군이 스페셜 지원군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소영에 이어 깜짝 등장한 박군은 "연애도사 재배치를 명 받았다"며 경례했다.

홍진경은 "대한민국 역사상 없던 캐릭터다. 특전사인데 눈이 너무 슬프다. 그리고 여리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무슨 일로 왔냐"는 물음에 박군은 "연애도사 하면 전우 아니냐. 직접 와서 응원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지난 주 의사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유소영. 소개팅 이후 근황에 대해 그는 "그날 이후 딱히 뭐가 없었는데 제작진분들께 연락이 와서 애프터 신청이 왔다고 했다. 생각 좀 해보겠다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

박군은 "마음 속으로 기도 많이 했다. 정말 잘 됐다. 86년 호랑이 아니냐"유소영 소개팅의 성공을 기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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