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만에 첫 키스'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첫 만남에 "고양이 보러 갈래?" ('비디오스타')

[OSEN=박근희 기자] ‘비디오스타' 김지우가 레이먼킴과 만난 지 6시간 만에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레이먼킴, 장민제가 출연해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졌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의 이구동성 게임을 시작했다. 첫키스 장소 질문에 대해 ‘집’이라고 답했다. 레이먼킴은 “장소가 중요하지 않고 시간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제가 먼저 좋아했고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먼킴은 “만난 지 6시간 만에 (키스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처음 만났을 때 말이 너무 잘 통했다. 두 번 퇴짜를 당했고, 세번 째 만났을 때 양대창을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먼 킴은 “집 앞에 와서 술을 더 마시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우는 “헤어지기 싫어서 동물을 좋아하는 걸 알았다. 우리집에 고양이 보러 가실래요?(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지우는 “고양이가 낯가림이 심한데, 이 사람을 보고 배를 까뒤집었다”라고 말했고, 레이먼킴은 “연습을 많이 시킨 것 같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