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여상, 23번째 생일 "소원? 함께 행복해지는 것" [V라이브]

김은정 2021. 6. 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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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이 23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소통했다.

에이티즈(ATEEZ) 여상이 15일 오후 V라이브에서 '생일 기념 에이티니(ATINY)와 디너 타임'를 진행했다.

'생일 소원'에 대해 여상은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도 있겠지만 저는 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이 행복해야 저도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에이티니 분들은 물론 멤버, 스태프들이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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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여상이 23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소통했다.

에이티즈(ATEEZ) 여상이 15일 오후 V라이브에서 '생일 기념 에이티니(ATINY)와 디너 타임'를 진행했다.

이날 여상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살면서 역대급으로 축하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오늘 만큼은 길이길이 기억에 간직하고 싶은 날"이라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케이크부터 주변에 있는 풍선들(윤이, 호이)을 소개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닮은 강아지 풍선에게 '강강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방송 중 에이티즈 막내 종호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여상은 즉석에서 스피커폰으로 돌렸다. 종호는 "제가 대면으로는 제일 먼저 축하를 해줬다. 거기에 큰 의미를 둬달라. 선물도 그 자리에서 딱 줬잖냐"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상에 따르면 가장 먼저 축하해준 멤버는 성화라고. "센스있는 숫자(?)를 선물로 줬다. 감동이었다"는 여상의 말에 종호는 "24시간 안에 형에게 찾는 선물을 찾기 힘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생일 먹방을 진행하던 여상은 "다른 멤버들도 축하를 해줬다. 홍중이 형은 '갖고 싶은 거 없니?'라고 물어봐줘서 음악적으로 공부하는 거 있으면 귀찮게 하겠다고 했다. 산이는 전화로 축하해줬다. 스케줄 하다가 깊게 잠들었다가 오후에 일어나서 사투리 쓰며 축하를 해줬다. 운동하는 민기랑 만났는데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생일 소원'에 대해 여상은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도 있겠지만 저는 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이 행복해야 저도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에이티니 분들은 물론 멤버, 스태프들이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상은 1999년 6월 15일생으로 올해 23세다. 여상이 속한 그룹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최근 종영한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실력을 입증했으며, 이후 공개하는 비하인드로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파이널 무대에서 공개한 신곡 ‘멋(The Real)’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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