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유소영, 1살 연하 의사와 첫 공개 데이트 "스케줄 끝나니 데리러 와"

[뉴스엔 김노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연하의 소개팅남과 애프터 만남을 이어갔다.

6월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1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의사 이재동 씨와 애프터 데이트를 즐긴 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영은 “지난주 소개팅을 한 후 그날은 특별한 게 없었다. 나중에 애프터 신청 사실을 제작진이 전해줬고 생각을 좀 해본 후에 승낙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스케줄이 끝날 때 데리러 와서 기다려줬다. 내가 커피를 못 마시는 걸 기억하고 자몽주스를 사왔더라”고 소개팅남의 섬세한 면모를 전했다.

유소영을 차량에 태운 이재동 씨는 꽃 한 송이를 살며시 건네며 호감을 표하기도. 그는 “꽃 색깔과 소개팅 때 (유소영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꽃집에 뻘쭘하게 가서 꽃을 샀을 모습을 보니까 고맙더라”고 털어놨다.

(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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