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일정 성공리 마친 文대통령, 스페인 출발

오스트리아 빈·서울 공동취재단=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2021. 6. 15.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2박 3일간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 방문으로 오스트리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이동을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2박 3일 동안 스페인을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머무르며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오찬,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 방문, 경제인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출발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2박 3일간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출발했다.

오스트리아와 수교를 맺은 이래 129년 만에 첫 한국 대통령 방문이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방문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비엔나 시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회담을 열고, 양국의 방역·백신 협력 강화는 물론 과학기술·신산업 분야 및 문화·인적교류 확대를 하기로 했다.

오스트리아는 전날 판데어벨렌 대통령 주최로 국빈만찬을 열어 문 대통령과 일행을 환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 방문으로 오스트리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이동을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오스트리아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모습. 연합뉴스
2박 3일 동안 스페인을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머무르며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오찬,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 방문, 경제인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오스트리아 빈·서울 공동취재단=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aori@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