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지정

2021. 6. 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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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지정받았다.

창업보육센터는 경북전문대의 메이커스페이스의 강점을 활용해 경북 북부지역의 특화된 창업보육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200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을 통해 "영주메이커스페이스" 구축에 이어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으로 경북전문대학교와 지자체, 지역 기업이 함께 추진해온 창업생태계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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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지정받았다.

창업보육센터는 경북전문대의 메이커스페이스의 강점을 활용해 경북 북부지역의 특화된 창업보육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전문대는 이번 창업보육센터 구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건립에 대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아 회의실 및 세미나실, 공용장비실, 전시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창업보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예산도 지원 받는다.

특히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영주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들의 창업교육 및 창업 지원금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스마트창업공장, 도시재생을 통한 청년창업지원, 지역 기업 및 외부 전문가 그룹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지원하는 엑셀레이팅까지 창업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으로 확보된 항공산업 플랫폼을 통해 관련 기업의 창업 및 육성계획을 추진하는 등 지역 미래 산업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앞서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창업LAB구축·운영사업을 지원받아 대학 내 ()연초제조창 2층에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을 구축했다.

200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을 통해 영주메이커스페이스구축에 이어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으로 경북전문대학교와 지자체, 지역 기업이 함께 추진해온 창업생태계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최재혁 총장은 지역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을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경상북도와 영주시, 지역 기업과 협력하고 여기에 대학의 교육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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