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애니사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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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업체 엠로(대표 송재민)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계약 플랫폼 '애니사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엠로 관계자는 "애니사인은 산업별 계약 프로세스, 부서별 업무 특성 및 유관 시스템과의 연계 부분에 있어서 기존 솔루션 사업을 통해 이미 고객의 검증을 충분히 받았다"며 "SCM 영역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엠로의 강점을 살려 전자서명·계약 사업 분야에서도 금새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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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업체 엠로(대표 송재민)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계약 플랫폼 ‘애니사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애니사인은 기업내 부서, 업무, 계약상대, 전자서명 방식에 관계 없이 모든 종류의 계약과 서명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애니사인에서 진행되는 서명과 계약은 문서상의 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보장되고, 직원 개인의 서명은 휴대폰 문자 메시지, 이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엠로는 애니사인 출시로, 전자서명·계약 시장에 본격 참전한다. 이미 두 건의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엠로 측에 따르면 두 기업은 클라우드에 등록된 회사 직인과 인감으로 공급 업체와 비대면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모든 계약 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목적으로 애니사인을 도입했다. 또한 연봉 계약과 같이 짧은 시간에 많은 직원에게 서명을 받거나 구매, IT, 총무, 인사 등 사내 여러 부서의 업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애니사인은 산업별 계약 프로세스, 부서별 업무 특성 및 유관 시스템과의 연계 부분에 있어서 기존 솔루션 사업을 통해 이미 고객의 검증을 충분히 받았다"며 "SCM 영역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엠로의 강점을 살려 전자서명·계약 사업 분야에서도 금새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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