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오미희, 최여진에게 속았다.. 이소연 모든 권한 박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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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오미희의 기억을 조작하는데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선 하라(최여진 분)에게 속아 은조(이소연 분)의 모든 권한을 박탈하는 지나(오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매증세가 악화된 지나가 기어이 은조를 쫓아낸 가운데 선혁(경성환 분)은 보미에게 은조의 복수가 뭐였는지 물었다.
한편 지나는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왜곡으로 은조가 가흔을 사칭하고 있다고 오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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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여진이 오미희의 기억을 조작하는데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선 하라(최여진 분)에게 속아 은조(이소연 분)의 모든 권한을 박탈하는 지나(오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매증세가 악화된 지나가 기어이 은조를 쫓아낸 가운데 선혁(경성환 분)은 보미에게 은조의 복수가 뭐였는지 물었다. 이에 보미는 “대표님이 만든 영화, 5년 전 그 일과 엄청 비슷해. 아무래도 영화로 괴롭히는 거 같아”라 답했다.
이어 “나라면 그걸로 어림도 없어. 봐, 계들 가흔이가 은조라는 거 알았는데 사과는커녕 결혼식 망치려고 했잖아. 가흔이도 걔들한테 안 당하려면 뭐가 됐든 복수는 계속 해야 해”라며 은조의 심경을 헤아렸다.
앞서 은화(경숙 분)는 찐 가흔을 이용해 은조와 하준(이상보 분)의 결혼식을 막았으나 이는 자충수가 됐다. 하준이 이 사실을 병국에게 폭로하고 진짜 가흔을 찾아오라 주문한 것.
그럼에도 은화는 “넌 내 적수가 안 돼. 내가 제왕패션을 일으킨 장본인이라는 걸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거야”라고 엄포를 놨고, 하준은 “이건 분명히 알아두세요. 나한텐 제왕그룹 진짜 안주인이었던 제 엄마의 피가 흐르고 있어요. 남의 자리에서 주인 행세하면서 훈장질하는 사람과는 엄연히 다르다 이겁니다”라며 코웃음을 쳤다.
나아가 “난 누구 백으로 후계자 안합니다. 나 스스로 회장될 자격 있다는 거 입증할 테니 그렇게 아세요”라 선언하곤 “난 상대가 안 된다고 했죠? 그럼 그냥 날 만만하게 보다가 뒤통수 맞고 나가떨어지면 되겠네요”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나는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왜곡으로 은조가 가흔을 사칭하고 있다고 오해 중. “대표님이 복수 도와주겠다고 한 거 왜 기억 못하세요?”라는 왕 비서의 설명에도 지나는 “듣기 싫어. 그 애는 딸을 잃고 약해진 나를 이용하고 있는 거야”라며 성을 냈다.
그 시각 하라는 마지막 시나리오를 받고 경악했다. 영화 엔딩에 5년 전 그 일이 그대로 담겨 있었기 때문. 이에 하라는 “나 그 신 절대 못 찍어. 그 신 찍다가 미쳐버릴 수도 있다고”라며 발버둥 쳤다.
이어 지나를 속이기로 결심, 곧장 그를 찾아 “진짜 따님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걔 대표님한테 작정하고 접근한 거예요!”라며 거짓말을 했다. 한술 더 떠 거짓된 상황을 전하는 것으로 지나의 기억을 조작했다.
이에 넘어간 지나는 임원회에서 “이 시간 부로 나 지나 황은 저 가짜에게 부여했던 모든 권한을 박탈하겠습니다”라고 선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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