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농심 레드포스, 봇 듀오 파괴력 뽐내며 기분 좋은 연승 기록

김형근 2021. 6. 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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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 듀오의 향상된 파괴력과 안정적인 성장세를 앞세운 농심 레드포스가 T1마저 쓰러뜨리며 3승째를 기록했다.

15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2주차 둘째 날 3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T1을 꺾고 승리했다.

경기 초반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이 각 라인서 T1을 압박하며 바람 드래곤으로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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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 듀오의 향상된 파괴력과 안정적인 성장세를 앞세운 농심 레드포스가 T1마저 쓰러뜨리며 3승째를 기록했다.

15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2주차 둘째 날 3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T1을 꺾고 승리했다.

경기 초반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이 각 라인서 T1을 압박하며 바람 드래곤으로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이어 전령을 치던 중 T1 선수들이 공격해오자 반격에 나서 2킬을 올리고 전령도 챙겼다.

봇 라인의 호위 속 두 번째 드래곤을 챙긴 농심 레드포스는 12분경 라이즈가 우디르를 잡아냈으며, 하단 지역의 첫 타워를 파괴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드래곤 둥지 안에서 라이즈가 귀환하는 것을 노리고 T1의 선수들이 반격에 나섰지만 신짜오가 합류하며 반격에 성공 2킬을 추가했다.

두 번째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해 중앙 1차 타워를 파괴한 농심 레드포스는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전면전서 3킬을 추가하며 드래곤 영혼까지 챙겼다. 직후 바론 버프를 챙긴 뒤 벌어진 재대결서 징크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으며, 중앙 지역과 하단지역의 2차 타워 철거 뒤 본진으로 진입, 하단 내부 타워와 억제기를 파괴하고 뒤로 물러섰다.

중앙지역으로 재진입한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은 내부 타워와 억제기를 철거하며 1킬을 기록하고 그대로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까지 파괴, 이번주 일정을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한국이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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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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