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훈련소 포착..짧은 머리에도 빛나는 비주얼

[뉴스엔 황혜진 기자]

입대한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6월 15일 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에는 5월 31일 입대한 훈련병들의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련병들이 '부모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태민은 이 가운데 '사'라는 글자 카드를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머리에도 불구, 빛나는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태민은 5월 3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한 후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08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특출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무기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뿐 아니라 솔로 뮤지션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태민은 입대를 앞두고 5월 18일 3번째 미니 앨범 'Advice'(어드바이스)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가온차트 22주 차(5월 23일~29일)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태민은 5월 2일 개최한 단독 콘서트 ‘Beyond LIVE - TAEMIN : N.G.D.A’(비욘드 라이브 - 태민 :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에서 "13년간의 활동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에게 더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돼 돌아올 테니까 지켜봐 달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사진=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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