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이 반갑지 않은 첼시-맨시티, 차출 인원만 총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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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유로2020에 많이 차출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로2020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휴식도 짧아지고, 마친다 하더라도 시즌 개막 임박해서 합류한다.
결국, 유로2020에 보낸 선수들을 많이 보낸 팀들은 그저 무사귀환만 바랄 뿐이다.
첼시와 맨시티가 마음 편히 유로2020을 보지 못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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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유로2020에 많이 차출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속내는 반갑지 않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유로2020에 뛰는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클럽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첼시가 17명, 맨시티가 15명, 바이에른 뮌헨이 14명으로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이어갔다. TOP10 중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만 51명으로 가장 많다.
차출 선수 횟수는 그 구단의 명성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유럽 최고 국가대항전이자 월드컵 다음으로 큰 메이저 대회이기에 최고의 선수들을 많이 보유했다는 지표다.
한편으로 기분 좋은 일만 아니다. 최대 한 달간 휴식기 없이 추가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구단 입장에서 걱정이 될 정도다.
첼시와 맨시티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치르면서 시즌을 가장 늦게 마쳤다. 더구나 유로2020까지 치르니 선수들의 휴식은 더 짧아지게 된다.
유로2020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휴식도 짧아지고, 마친다 하더라도 시즌 개막 임박해서 합류한다. 시즌 도중 부상 위험과 체력 저하가 우려된다.
결국, 유로2020에 보낸 선수들을 많이 보낸 팀들은 그저 무사귀환만 바랄 뿐이다. 첼시와 맨시티가 마음 편히 유로2020을 보지 못할 이유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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