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마치고 스페인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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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현지시간) 2박 3일 오스트리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마지막 방문국인 스페인으로 출발했습니다.
G7 정상회의 이후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어제(14일, 현지시간)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회담을 잇달아 갖고 두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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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현지시간) 2박 3일 오스트리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마지막 방문국인 스페인으로 출발했습니다.
G7 정상회의 이후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어제(14일, 현지시간)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회담을 잇달아 갖고 두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후속 조치로 두 나라는 방역·백신 협력 강화와 함께 과학기술·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 문화·인적교류 확대 등을 위한 조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리보핵산(mRNA·전령RNA)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제약사 큐어백사 경영진과 화상면담을 하며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 거점으로 한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며 백신 협력을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에서의 2박 3일 동안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오찬,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 방문, 경제인 행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합니다.
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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