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마치고 스페인으로 출발

계현우 2021. 6. 15.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현지시간) 2박 3일 오스트리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마지막 방문국인 스페인으로 출발했습니다.

G7 정상회의 이후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어제(14일, 현지시간)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회담을 잇달아 갖고 두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현지시간) 2박 3일 오스트리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마지막 방문국인 스페인으로 출발했습니다.

G7 정상회의 이후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어제(14일, 현지시간)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회담을 잇달아 갖고 두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후속 조치로 두 나라는 방역·백신 협력 강화와 함께 과학기술·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 문화·인적교류 확대 등을 위한 조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리보핵산(mRNA·전령RNA)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제약사 큐어백사 경영진과 화상면담을 하며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 거점으로 한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며 백신 협력을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에서의 2박 3일 동안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오찬,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 방문, 경제인 행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합니다.

계현우 기자 (ky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