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 6월까지 '객사길 테마별 특화 거리' 조성
이종완 2021. 6. 15. 19:44
[KBS 전주]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20억 원을 들여 한옥마을과 객사 길의 미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객사길 테마별 특화 거리’ 조성을 추진합니다.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테마로 특화 거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조선시대 전주부성이 자리한 옥토주차장 주변은 옛 흔적과 자취를 남기는 방식으로 조성합니다.
이 일대 도로를 전주부성 남문인 풍남문 성벽 문양의 석재로 포장하고 화분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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