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에버글로우, 무대 장악력 보여준 퍼포먼스 'FIRST'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6. 15. 19:36
[스포츠경향]
아이돌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여섯 여전사로 변신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펼쳤다.
에버글로우는 어둠마저 뚫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러 미래에서 온 여섯 여전사로 변신했다. 강렬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 에버글로우는 비장함을 넘어 웅장함이 감도는 무대로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에버글로우의 무대는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의 향연이었다. 절도 넘치는 안무와 대형과 동선, 카메라 무빙을 활용한 각종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했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FIRST’는 업템포 팝 음악으로, 에버글로우의 보이스를 개성 있게 담아냈다.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FIRST’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최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으며,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에는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더 퍼스트)’를 개최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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