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3년 연속 골든 보이 100인 후보..쿠보도 포함

정지훈 기자 2021. 6. 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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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2021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 후보 100인에 포함됐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2021년 골든보이 후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골든보이는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가 2003년에 제정한 상으로 유럽의 저명한 언론사 기자 40명이 투표해 유럽 1부리그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1인을 뽑는 상이고, 매달 후보를 줄여 연말에 최종후보 5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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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강인이 2021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 후보 100인에 포함됐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15(한국시간) 2021년 골든보이 후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골든보이는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2003년에 제정한 상으로 유럽의 저명한 언론사 기자 40명이 투표해 유럽 1부리그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1인을 뽑는 상이고, 매달 후보를 줄여 연말에 최종후보 5인을 발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주 이강인도 3년 연속 골든보이 후보 100인에 포함됐다. 이번 시즌 기대만큼의 활약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유망주고, 지난 2019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에 빛나는 미드필더다.

이강인이 포함된 골든보이 후보 100인에는 에두아르도 카빙가(스타드 렌), 메이슨 그린우드, 아마드 디알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수 파티, 에릭 가르시아(이상 바르셀로나), 호드리구, 다케후사 쿠보(이상 레알 마드리드), 부카요 사카,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페드리(바르셀로나), 주드 벨링엄, 지오반니 레이나(이상 도르트문트) 등이 포함됐다.

유력한 후보로 소개된 선수는 페드리, 벨링엄, 파티, 호드리구, 그린우드, 레이나 등이었다. 지난해 수상자는 엘링 홀란드고, 2019년에는 주앙 펠릭스, 2018년에는 마티아스 데 리트, 2017년에는 킬리안 음바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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