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주주명부 폐쇄.. 중간배당 초읽기

이경탁 기자 2021. 6. 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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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15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했다.

주주명부 폐쇄 공시는 통상 시장에서 배당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인식된다.

하나금융은 그동안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중간배당을 매년 실시했기 때문에 올해도 8월 쯤 중간배당을 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하나금융은 앞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콜에서도 "내부적인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고 중간배당을 하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찬가지로 중간배당 실시로 주주환원 정책을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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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에 있는 하나금융지주 본사 건물

하나금융지주는 15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했다. 주주명부 폐쇄 공시는 통상 시장에서 배당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인식된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배당성향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20%로 낮추고 주당 배당금은 1350원(중간배당금 포함 1850원)으로 결정해 주당 배당금이 2019년보다 16% 줄어든 바 있다.

하나금융은 그동안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중간배당을 매년 실시했기 때문에 올해도 8월 쯤 중간배당을 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하나금융은 앞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콜에서도 “내부적인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고 중간배당을 하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찬가지로 중간배당 실시로 주주환원 정책을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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