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주주명부 폐쇄.. 중간배당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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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15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했다.
주주명부 폐쇄 공시는 통상 시장에서 배당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인식된다.
하나금융은 그동안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중간배당을 매년 실시했기 때문에 올해도 8월 쯤 중간배당을 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하나금융은 앞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콜에서도 "내부적인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고 중간배당을 하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찬가지로 중간배당 실시로 주주환원 정책을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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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15일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했다. 주주명부 폐쇄 공시는 통상 시장에서 배당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인식된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배당성향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20%로 낮추고 주당 배당금은 1350원(중간배당금 포함 1850원)으로 결정해 주당 배당금이 2019년보다 16% 줄어든 바 있다.
하나금융은 그동안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중간배당을 매년 실시했기 때문에 올해도 8월 쯤 중간배당을 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하나금융은 앞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콜에서도 “내부적인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고 중간배당을 하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찬가지로 중간배당 실시로 주주환원 정책을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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