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하성운, 컴백 후 첫 1위 "팬들이 만들어 준 상" 감격 [종합]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더쇼’ 하성운이 컴백 후 첫 1위에 올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가 ‘더쇼 초이스’를 차지하며 영광의 1위에 올랐다.

이날 엔플라잉 ‘Moonshot’, 위아이 ‘Bye Bye Bye’, 하성운 ‘Sneakers’가 ‘더쇼 초이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광의 1위에는 하성운이 이름을 올렸다. 하성운은 “이렇게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이 상은 우리 팬 분들이 주신 걸로 생각한다. 이번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도와주신 분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아이는 지난 9일 발매한 미니 3집 ‘IDENTITY : Action’ 타이틀곡 ‘Bye Bye By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BYE BYE BYE’는 진짜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청춘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특히 청량하고 쿨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의 랩메이킹과 맞물려 곡의 몰입감을 더했다.

하성운은 지난 7일 공개한 미니 5집 ‘Sneakers’의 타이틀곡 ‘Sneakers’ 무대를 펼쳤다. 이전 미니 앨범에서 선보인 날카롭고 매혹적인 타이틀곡과는 전혀 다른 밝은 분위기로, 답답한 일상 속 잠시라도 자유로운 느낌과 시원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청량한 곡으로, 하성운만의 음악으로 표현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엔플라잉, 이펙스, 라잇썸, 우진영, 하이량, 블리처스, 트라이비, 진해성, 우아, 고스트나인, 공원소녀, 에버글로우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