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오스트리아 일정 마무리..스페인 국빈 방문

송주용 2021. 6. 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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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단】 유럽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국가인 스페인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백신 회사인 큐어백사와의 화상 면담과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 방문을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으로 이동해 오는 17일까지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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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현지시간) 비엔나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청와대 제공)2021.6.14/뉴스1 /사진=뉴스1화상

【송주용 기자·빈(오스트리아)=공동취재단】 유럽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국가인 스페인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백신 회사인 큐어백사와의 화상 면담과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 방문을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으로 이동해 오는 17일까지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과 산체스 총리과의 회담 등을 통해 지난해로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할 계획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스페인에서 맞이하는 첫 국빈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증진, 안정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한 세관 분야 협력 강화, 친환경 미래 산업과 경제 분야 협력 다변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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