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백신 접종 완료한 어머니 모시고 여행..정말 행복한 시간"

차인표가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사진=차인표SNS]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차인표가 올해의 버킷리스트인 어머니와의 여행을 실천한 소감을 전했다.

차인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버킷리스트 5번, 어머니 모시고 여행하기. 코로나때문에 1년 넘게 어머니를 한 차에 모시지 못하다가 백신 접종 완료하시자마자 내 차에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내 아들도 동행했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토록 좋은 걸 왜 자주 안 했는지? 무엇이 바빠서 못했는지? 못 모시고 다니는날이 와도 후회 하지 않도록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더 자주, 함께 누린 행복한 시간을 저장하련다. 푸른하늘 아래 꽃내음 속에서 기뻐하던 어머니의 모습이 내 마음에 각인되었다”고 덧붙였다.

차인표는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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