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 발급 5000좌 돌파

최현호 2021. 6. 15.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기은)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가 출시된 지 2달 만에 발급좌수가 5000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은 측은 "소액이지만 신용한도가 부여된 카드 발급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하고, 신용거래 실적이 쌓여 개인 신용점수 회복에도 도움이 돼 가입 대상 고객이 특정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발급 신청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021.04.12.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IBK기업은행(기은)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가 출시된 지 2달 만에 발급좌수가 5000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은 측은 "소액이지만 신용한도가 부여된 카드 발급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하고, 신용거래 실적이 쌓여 개인 신용점수 회복에도 도움이 돼 가입 대상 고객이 특정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발급 신청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해당 카드는 지난 3월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출시된 카드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상환한 채무자라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에 따라 6개월 이상 성실상환 고객은 월 10만원 한도의 후불교통카드를, 1년 이상 상환 고객은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 발급 가능 안내를 받은 고객은 영업점과 기업은행 홈페이지(모바일 포함)를 통해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