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아파트 3.3㎡당 평균분양가 1364만원..1년새 1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364만원으로 집계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3만8900원(㎡당 41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0.73% 올랐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3.3㎡당 1925만8800원(㎡당 583만6000원)으로 전월보다 0.48%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4.45%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364만원으로 집계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3만8900원(㎡당 41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0.73%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24% 상승했다.
HUG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 광주, 대전, 충남, 전북의 신규 분양가가 전월 대비 높아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으로 최근 12개월 사이 분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균 분양가를 산출한다. 분양보증서 발급 후 12개월이 지난 단지는 산정대상에서 제외한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3.3㎡당 1925만8800원(㎡당 583만6000원)으로 전월보다 0.48%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4.45% 증가했다.
서울은 서초구의 신규 분양 영향으로 3.3㎡당 2859만7800원(㎡당 866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1.6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3㎡당 1390만2900원(㎡당 421만3000원)이다. 전월 대비 1.46%, 전년 동월 대비 9.93% 각각 오른 수치다. 기타지방은 3.3㎡당 1133만5500원(㎡당 343만5000원)으로 전월보다는 0.85% 오르고, 전년 동월보다는 19.5% 올랐다.
5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는 총 1만3152가구로 전년 동월(2만7803가구) 대비 53% 줄었다.
기타지방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총 6012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은 5597가구,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543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휘순 "17세 어린 아내 유혹하려 출퇴근 기사…석달만에 마음 열더라"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노란색 큰 뱀에 쫓기는 꿈"…복권 1장 긁었는데 5억 당첨됐다
- '8살 유괴·살해' 전현주 "죄수들, 내 아기 보려고 난리…교도소 생활 즐겁다"
- 밀양 여중생 교사 "웃는 모습 한번도 못봐…덜덜 떨며 우시던 어머니 생생"
- '귀국' 한예슬, 해외 신혼여행 파격 비키니 사진 추가 공개…동안 미모 [N샷]
- "프사에 남편과 모텔서 관계하는 영상 올린 불륜녀…되레 협박합니다"
- '54세' 김호진 대학생 같은 동안 비결…"주기적으로 레이저" 고백
- 안재욱, 9세 연하 아내와 '6초 키스'…꽃중년들 '동공지진'
- '아줌마 출입금지' 붙인 헬스장 사장…"2시간 온수 빨래, 성희롱" 진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