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5년 연속 서울시 명예 관광홍보대사 임명(공식)

황혜진 2021. 6. 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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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올해도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서울시 측은 6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5년 연속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 임명! BTS의 서울 관광 홍보 영상 'YOUR SEOUL GOES ON'(유어 서울 고즈 온)을 곧 촬영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지난 4년간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서울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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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올해도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서울시 측은 6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5년 연속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 임명! BTS의 서울 관광 홍보 영상 'YOUR SEOUL GOES ON'(유어 서울 고즈 온)을 곧 촬영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의료, 관광업계와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지난 4년간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서울을 널리 알렸다. 올해 활약 역시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로 3주 연속 메인 싱글 차트 '핫 100'(6월 19일 자)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Butter'는 6월 13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460만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Butter'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3주 째 정상을 꿰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2주 연속 '핫 100' 1위 기록을 세웠다. 3주 연속 정상을 수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ynamite'는 지난해 9월 5일 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1위로 신규 진입한 후 9월 12일 자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Dynamite'는 이후 발매 5주 차인 10월 3일 자 차트에서 정상을 탈환, 총 3회 '핫 100' 1위를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3회)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를 달성한 이래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세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1회), 앨범 'BE'(비)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1회), 그리고 'Butter'(3회)까지 통산 8번 '핫 100' 정상을 밟았다.

'Butter'는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곧바로 정상을 밟았고, 'Butter'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 820만 조회수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5월 21일 자 차트에서는 발매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획득,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사진=서울시 공식 SNS, 방탄소년단 2020 서울시 홍보 영상)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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