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177명 확진..1주 전보다 17명↑

고현실 2021. 6. 15.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고 나머지 175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천909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화요일인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4일) 117명보다 60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8일) 160명보다 17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4일 132명, 8일 183명이었다.

올해 4월부터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대체로 주중 평일에는 200명 이상이다가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는 주말·공휴일·주초에는 200명 미만으로 주춤해 전체로는 일평균 2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보름(5월 31일∼6월 14일)간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1명, 일평균 검사 인원은 3만616명으로,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었다.

이 기간 하루 검사 인원은 평일에는 3만3천∼3만8천명, 토요일에는 2만2천∼2만5천명, 일요일에는 1만5천∼1만7천명 범위에서 오르내렸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고 나머지 175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의 신규 확진자는 송파구 소재 직장(6월 발생) 2명, 송파구 가락시장(5월 발생) 1명, 서초구 직장(6월 발생) 1명, 강북구 직장(6월 발생) 1명, 기타 집단감염 2명 등이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8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경우가 88명이었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천909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 줄 선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okko@yna.co.kr

☞ "배우 진아림이 청부폭력" 고소…진씨, 무고로 맞고소
☞ 박항서 베트남 감독, 월드컵 예선 최종전 결장…왜?
☞ "울음소리를 듣고 아기가…" 119 신고에 출동해보니
☞ 박서준 '캡틴 마블2' 합류설…어떤 역 맡나?
☞ 영장 기각되자 또 女화장실 쫓아 들어간 30대 이번엔…
☞ '아마존 대박 K명품' 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선물 보니
☞ "멜로 아쉬움 많았다" 70세 고두심, 지현우와 연인으로
☞ "고양이 14마리 버리고 가" 신고한 집주인 알고보니 세입자?
☞ 창문 틈으로 여성 불법촬영하던 30대…눈 딱 마주쳤다
☞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 유학생의 일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