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 남친"..박서준 '캡틴 마블2' 캐스팅 예견됐다? 감독 애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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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영화 '캡틴 마블2' 합류 가능성으로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캡틴 마블2' 감독이 과거 박서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게시글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5일 한 매체는 박서준이 '캡틴 마블2'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이 끝나는 올 하반기 미국으로 떠나 촬영에 합류한다는 내용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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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박서준의 영화 ‘캡틴 마블2’ 합류 가능성으로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캡틴 마블2’ 감독이 과거 박서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게시글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5일 한 매체는 박서준이 ‘캡틴 마블2’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이 끝나는 올 하반기 미국으로 떠나 촬영에 합류한다는 내용으로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OSEN에 정해진 바 없다며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표했다.
현재까지 박서준의 ‘캡틴 마블2’ 출연 여부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지만 마블스튜디오 합류 가능성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상황.
이 가운데 ‘캡틴 마블2’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지난해 7월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한 장이 주목받고 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지인에게 박서준의 사진을 보내며 “내 새로운 드라마 남친”이라고 코멘트, 직접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것.
당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 박서준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때부터 박서준을 눈여겨 보고 캐스팅에 ‘점 찍은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박서준은 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쓴 영화 ‘기생충’에 특별 출연하며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넷플릭스 공개를 통해 해외 인지도까지 높인 상황. 이에 박서준이 ‘캡틴 마블2’에 합류하며 성공적인 해외 진출까지 이루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국내 개봉한 마블스튜디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인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당시 관객 580만 여명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했다.
/hyl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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