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제시 댄서 최혜진, BX 모델에이전시와 계약 "새로운 도전 해보고 싶어"
[스포츠경향]
가수 싸이와 제시 댄서로 화제가 됐던 최혜진이 BX 모델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5일 BX 모델에이전시는 “대한민국의 정상급 댄서이자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로 사랑을 받는 댄서 최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최혜진은 싸이, 제시, 빅뱅, 위너, 악동뮤지션, 2NE1 등 대스타들과 함께 활동한 9년 차 댄서이자, 15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겸 모델이다.
최근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는 최혜진이 처음 대중에게 관심을 받은 건 가수 싸이의 메인 댄서로 활동하면서부터였다.
최혜진은 싸이의 뮤직비디오에서 메인 댄서를 맡으며, 콘서트, 대학 축제 등 실제 무대에서 뛰어난 춤 실력과 수려한 외모, 시크한 표정 등으로 여러 미디어 매체와 직캠을 통해 ‘싸이 댄서’라는 닉네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본업인 댄서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 댄스 커버, 뷰티, 메이크업 튜토리얼, 브이로그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로 MZ 세대에 떠오르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댄서, 유튜버뿐만 아니라 광고 모델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을 찾을 계획이다.
최혜진은 “상호 간의 깊은 신뢰에 기반해 BX 모델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결심하게 됐고, BX 모델에이전시의 넓은 인프라, 기획력 등을 바탕으로 과거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면에 과감히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BX 모델에이전시 임채홍 대표는 “최혜진은 본업인 댄서는 물론 유튜버, 모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아티스트로 앞으로 광고계에서도 큰 이슈를 몰고 올 신예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고 “앞으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만큼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X 모델에이전시는 배우앤배움 EnM의 자회사로 국내외 유명인 섭외 및 광고 기획을 주도하는 광고 에이전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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