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중복청약 막차' 탄다..역대 최대 증거금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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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공모주 중복청약 막차를 타게 됐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이 공모주 중복청약 막차를 타게 되면서 역대급 증거금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20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예비 상장기업의 경우 공모주 중복청약이 금지된다.
크래프톤은 이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함으로써 개정안이 적용되지 않아 공모주 중복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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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공모주 중복청약 막차를 타게 됐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다.
크래프톤의 기업가치는 20조~30조원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이 공모주 중복청약 막차를 타게 되면서 역대급 증거금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공모주 청약에는 사상 최대 규모 증거금인 80조9017억원이 몰렸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20일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예비 상장기업의 경우 공모주 중복청약이 금지된다. 앞으로는 동일한 투자자가 여러 건을 청약하더라도 가장 먼저 접수된 청약건에 대해서만 배정이 이뤄지게 된다.
크래프톤은 이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함으로써 개정안이 적용되지 않아 공모주 중복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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