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32% 돌파

김기진 2021. 6. 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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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만 7643명으로 함안군 인구(18세 이상) 5만5000여명 대비 접종률 32%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함안군은 예방접종센터에서 노인시설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접종(화이자백신)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접종대상자 6265명 중 6101명이 접종하여 9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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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만 7643명으로 함안군 인구(18세 이상) 5만5000여명 대비 접종률 32%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인구대비 평균 접종률 22.8%(14일 기준)보다 높은 수치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자는 5424명으로 9.8%에 달한다.

함안군은 예방접종센터에서 노인시설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접종(화이자백신)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접종대상자 6265명 중 6101명이 접종하여 9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오는 3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 15개소와 보건소에서는 60세~74세 어르신 및 돌봄 종사자, 만성질환자, 예비군, 민방위대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7953명을 접종하여 예약자 접종률은 52.3% 이다.

또한, 지난 5월 27일부터 60세~74세 이하 어르신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예약률은 80%로 6월 19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함안군은 그동안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연일 방역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는 12월 말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하여 마스크를 벗고 모두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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