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광주는 '0명'(종합)

이수민 기자 2021. 6. 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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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1557~1561번으로 분류됐다.

목포 확진자 1명(1559번)은 미각손실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광주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2872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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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보건소 의료진이 냉조끼를 입고 있다.(광주북구 제공)2021.6.11/뉴스1

(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1557~1561번으로 분류됐다.

지역 별로는 순천 2명, 목포 1명, 광양 2명이다.

순천 확진자 2명(1557~1558번)은 한 입시학원의 수강생으로 고교생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 받은 강사(전남 1555번)와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생들이 최근 학교에 등교한 사실을 확인, 학생 565명·교직원 76명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목포 확진자 1명(1559번)은 미각손실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광양 확진자 2명(1560~1561번)은 기 확진자(1556번)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인후통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전날 확진된 1556번(3차 감염)은 1539번(2차 감염)과 회사 구내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4차 감염자다.

해당 회사에서는 지난 10일 지표환자(전남 1534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가족과 동료, 협력회사 등 연쇄 감염 포함 총 9명이 확진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2872명을 유지하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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