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일랜드 단막극전 '비듬×진흙' 내달 1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는 단막극전 '비듬×진흙'을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문제를 관심 있게 다뤄온 프로젝트 아일랜드가 극단 소속 신인 배우들의 역량을 보여줄 단편 2편을 함께 선보이는 무대다.
첫 작품 '비듬'은 이유진 작가의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는 단막극전 ‘비듬×진흙’을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한다.
첫 작품 ‘비듬’은 이유진 작가의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대나무 숲처럼 뭐든 말해도 이상할 것 없는 미용실에서 ‘이온해 혼자가 된’ 미용실 원장과 ‘혼자 있기를 선택한 남자’ 용식, ‘혼자가 죽기보다 싫어 결혼하는 여자’ 하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번째 작품 ‘진흙’은 쿠바 출신 작가 마리아 아이린 포네스의 희곡이다. 남매도 애인도 아닌 동거남 동섭과 다림질과 품팔이를 하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는 미영이 성호라는 남자를 만나 집으로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차준규, 이예진, 이정현, 이승우, 김수영, 최민영 등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전석 1만원.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열도 끓이는 韓라면
- [단독]“안전진단 신청 보류”…상계동 재건축 올스톱?
- 숨가쁘게 오르더니…카카오, 7년만에 네이버 제쳤다
- 7000만원대 대형 세단 K9 출격‥시장 빈자리 채워 성공다짐(종합)
- '구매처·개발비' 두둑히 확보한 SK바사 코로나19 백신, 리스크 '無'
- 류현진-김광현, 올 시즌 두 번쨰 동반 선발...함께 승리 미소 지을까
- 與 "`빨간 날` 늘리겠다"…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 추진(종합)
- 2학기 전면등교 오전·오후반 도입 시사…맞벌이 학부모 ‘난색’
- 브레이브걸스, '서머 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 "업비트, 전화 한통없이 상장폐지 공지, 또다른 피해자 안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