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분기 예산 조기집행 충북 시·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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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2분기 조기집행에서 충북 도내 시·군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는 이달 현재 소비투자 목표액 2319억원 중 2188억원(94.4%)을 집행해 충북 11개 시·군에서 1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8위를 차지했다.
청주시는 올 초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예산 조기집행에 주력했고올해 2분기에는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상과 흥덕구청사 준공금 지급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기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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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2분기 조기집행에서 충북 도내 시·군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는 이달 현재 소비투자 목표액 2319억원 중 2188억원(94.4%)을 집행해 충북 11개 시·군에서 1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8위를 차지했다.
신속집행 부문은 목표액 1조3026억원 중 6376억원(49%)을 집행, 충북 1위와 전국 59위를 기록했다.
청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상반기까지 신속 집행 대상 예산의 60.1%인 7828억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올 초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예산 조기집행에 주력했고올해 2분기에는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상과 흥덕구청사 준공금 지급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기 집행했다.
청주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재정집행 부진 부서를 불러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감한 재정 집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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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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