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2연패? 미켈슨 커리어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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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골프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에서 열리는 US오픈이다.
US오픈이 토리 파인스에서 열리는 것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우승한 2008년 대회 이후 13년만이다.
디섐보는 지난해 US오픈에서 괴력의 비거리를 앞세워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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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골프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에서 열리는 US오픈이다. 1898년 시작돼 올해로 121회째인 이 대회는 메이저 오브 메이저다. US오픈이 토리 파인스에서 열리는 것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우승한 2008년 대회 이후 13년만이다.
이번 대회의 관전포인트는 브라이슨 디섐보의 대회 2연패와 필 미켈슨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여부로 집중되고 있다. 디섐보는 지난해 US오픈에서 괴력의 비거리를 앞세워 정상을 차지했다. 그는 대회 2연패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막을 내린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PGA투어 통산 45승째를 거둔 미켈슨의 우승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마스터스, PGA챔피언십, 디오픈 등 메이저대회 통산 6승이 있지만 US오픈과는 우승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미켈슨이 만약 올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자가 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코리안 브라더스'는 임성재(23), 김시우(26), 이경훈(30), 강성훈(34·이상 CJ대한통운) 등 4명이다. 이들은 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에 도전하게 된다. US오픈 한국인 최고 성적은 양용은(49)이 2011년 대회서 거둔 공동 3위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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