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서 바라본 인간의 소중함..연극 '아인슈타인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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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냇돌은 연극 '아인슈타인의 별'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공연한다.
'아인슈타인의 별'은 2018년 높은 평점을 기록한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의 원작이다.
공연 관계자는 "연극 '아인슈타인의 별'은 우리네 자화상 같은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우주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며 "거시적인 우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은 아주 작은 점 하나이겠지만 각자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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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 대학로 씨어터 쿰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냇돌은 연극 ‘아인슈타인의 별’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공연한다.
최근 ‘오늘의 극작가상’을 수상한 김민정 작가의 희곡을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 ‘그날이 올텐데’ 등을 연출한 정범철 연출이 무대화한다. 배우 원미원, 선종남, 노윤정, 박현미, 유병훈, 이도유재, 이규동, 견민성, 이나경 등이 출연한다.
공연 관계자는 “연극 ‘아인슈타인의 별’은 우리네 자화상 같은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우주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며 “거시적인 우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은 아주 작은 점 하나이겠지만 각자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서울문화재단 ‘2021년 서울메세나지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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