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올해 첫 시행 온라인 고입 전형시스템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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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한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에 대한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고입 전형부터 도입한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 결과, 중학교 교사 91%, 고교 교사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편해 신뢰받는 고입전형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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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한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에 대한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고입 전형부터 도입한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 결과, 중학교 교사 91%, 고교 교사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고입원서 작성·지원, 합격자 발표·등록까지 온라인으로 시행하는 나이스 기반의 시스템으로 학생, 학부모를 위한 모바일과 웹 포털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 편리성을 보강하는 등 정교화된 시스템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또 학생, 학부모가 직접 접속해서 원서를 작성을 할 수 있는 고입전형 포털도 새로 개편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포털로는 일선 고교에서 각종 자료를 편리하게 홍보할 수 있으며, 입시를 앞둔 학생, 학부모들은 한곳에서 경북지역 모든 고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편해 신뢰받는 고입전형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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