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식품·가전·청소 '구독서비스' 관리 한번에

김미희 2021. 6.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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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정기 구독할 수 있는 '구독온(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을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구독온에서 식품, 가전, 생필품 등 실물상품뿐 아니라 청소와 세탁 등 무형 서비스까지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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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구독ON'서비스
카카오 정기구독 플랫폼 '카카오구독ON' 이미지.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정기 구독할 수 있는 '구독온(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을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구독온에서 식품, 가전, 생필품 등 실물상품뿐 아니라 청소와 세탁 등 무형 서비스까지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또 매주 상품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 정기 구독 상품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구독온 이용자가 구독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전에는 상품 또는 브랜드별로 각각 구독을 관리해야 했다면, 구독ON에서는 마이페이지 메뉴를 통해 구독하고 있는 상품 내역, 결제 스케줄 확인, 해지 신청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구독온 내 '써보기 탭'과 '발견하기 탭'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독하면 된다. 써보기 탭에서는 이용자가 부담 없이 구독을 시작해볼 수 있도록 할인 및 무료 구독 체험 상품을 선보인다. 발견하기 탭은 이용자에게 경험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공간이다.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고, 여가 생활을 풍부하게 하는 구독 상품을 큐레이션해 이용자가 라이프스타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제공한다. 카카오 파트너들은 '상품 구독 관리 플랫폼(SSP, Subscription service platform)'을 통해 구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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