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합천 LNG 발전단지 건립 반대 성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의회는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판곤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합천 LNG 발전단지 건립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합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이유로 LNG 발전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령군의회 전 의원들은 의령군민들이 원하지 않고 의령군의 환경과 주요 현안사업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LNG 발전단지 건립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의회는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판곤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합천 LNG 발전단지 건립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합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이유로 LNG 발전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령군의회는 이러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한우산 및 자굴산에 추진 중인 자연친화적 관광단지의 직접적인 타격은 물론 의령군민의 건강과 안전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또 합천군의 지역주민들도 LNG 발전단지 운영 시 발생될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미연 탄화수소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해 격렬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며 2019년 6월 대전시는 주민들의 반발로 LNG 발전단지 건설계획을 중단했다.
또한 의령군의회는 대구, 경남 통영, 충북 음성 등 다른 지역의 발전단지 건립도 원활히 진행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의령군의회 전 의원들은 의령군민들이 원하지 않고 의령군의 환경과 주요 현안사업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LNG 발전단지 건립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령군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반대 성명서를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영남이공대 김태희, 미스대구 쉬메릭 진…10월 결선
- 장희진 "절친 전혜빈, 결혼하고 멀어지기 시작"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선미, 멜빵바지 입고 아찔한 노출…청순 글래머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윤종신♥' 전미라, 15세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